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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어린이' 시리즈 9번째 작품으로, <생의 한가운데>의 작가, 루이제 린저가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해 쓴 장편동화이다. 어느 날 갑자기 수지의 쌍둥이 동생인 닉이 행방불명되고, 마을 광장에 있는 오래된 유물인 분수대 사자 상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 다음부터 마을에는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과일 가게 아주머니가 이상한 헛소리를 하고, 커다란 개처럼 생긴 새끼사자가 돌아다니고, 돌처럼 얼굴빛이 회색인 소년이 나타나 빵을 훔쳐가는 일들이 일어난다. 더구나 마을에 나타날 때마다 시끄러운 일이 생기는 곱사등이 한스 씨가 다시 마을로 돌아온다. 수지는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하나씩 단서를 찾아낸다. 하지만 비밀이 하나씩 드러날 때마다 수지는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과연 수지는 동생을 무사히 찾고 분수의 비밀을 밝혀 낼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