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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락, 유영갑, 홍새라 등의 '인천작가회의'에 소속된 작가 11명의 단편소설을 모아놓은 소설집. 이 소설집의 작가들은 현실 또는 삶의 표층에서 눈부시게 달라지는 변화들에 의심스러운 눈길을 던지면서, '새로운 현실'이 겉보기와는 다르게 천박한 물질적 욕망의 과대포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소설을 통해 날카롭게 이야기한다.
이상락의 〈천천히 가끔은 넘어져가면서〉는 눈부신 변화 속에 놓여있을수록 느리게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역설적 진실에 정면으로 육박하였다. 또한 〈엄마의 요강〉은 퇴행상 관절염 때문에 요강을 끼고 살아가야 하는 어머니를 지켜보아야 하는 화자의 심리적 고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열한 편의 단편소설들은 삶의 차원에서 느껴지는 변화가 '비인간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 놓여 있는 '변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