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9) | 판매자 중고 (12) |
| 4,050원(품절) | 출간알림 신청![]() | - | 2,600원 | 1,000원 |
허윤미의 추리사극 만화. 단 14개월이란 짧은 기간 재위했던 조선조 제8대 왕 예종. 치세의 역사는 짧았으나 그 누구보다 총명했던 예종의 숨겨진 면면들이 하나둘 베일을 벗는다. 추리하는 왕 예종과 그의 사관(史官)의 유쾌한 사건사고 스토리.
1468년 예종 즉위년. 예년보다 따뜻했던 지난겨울 날씨로 인해 석빙고의 얼음이 부족한 사태가 발생한다. 어느 곳의 빙패(여름에 벼슬아치들에게 얼음을 나누어 줄 때에 사용하던 패)를 줄일 것인가를 두고 대전에선 조정신료들이 연일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홀로 지겨운 표정으로 그들을 지켜보고 있는 이가 있었다. 그가 바로 조선의 제8대 왕, 예종이다.
갑자기 예종은, 신입사관 윤이서에게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을 말해보라 한다. 공정한 방법을 모색하여 재분배하자고 답한 윤 사관. 이 말에 아이디어를 얻은 예종은, 어머니 정순왕후의 축하연 날 경연을 열어 그 결과에 따라 빙패 수를 정하기로 한다. 예종의 돌발 제안에 조정은 들썩이고, 보다 많은 얼음을 쟁취하기 위해 각 부서는 서둘러 경연을 준비한다.
한편, 신입사관 윤이서는 예종의 괴짜 같은 모습에 당황스럽다. 자신을 붕어똥(붕어똥처럼 왕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고 예종이 붙인 별명)이라 부르지 않나, 툭하면 사라지지 않나, 윤 사관은 매일이 고난의 연속이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늦게까지 궁 안에 남아 있던 윤 사관. 그런데 그때, 변복을 하고 궁을 빠져나가려는 예종과 마주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