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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던 버지니아 울프는 여러 매체에 서평을 기고했는데 그 서평들을 모아 엮은 에세이 두 권이 출간되었고 그것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책은 바로 그 두번째 책이다. 먼저 출간된 <보통의 독자>는 제인 오스틴과 조지 엘리엇 등 영문학, 엘리자베스 시대와 그리스 시대의 작품, 현대의 소설과 수필, 러시아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는 문학사, 문학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서평을 많이 썼는데, 소설가인 그녀가 문학에 관심을 가진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의 관심은 문학만이 아니었다. 이 책에서는 문학과 문학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사회 전반, 특히 페미니스트로서 널리 알려진 그녀의 명성답게 여성의 권리까지 다루고 있어 넓고 깊은 버지니아 울프의 관심 영역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금방이라도 책에서 걸어 나올 듯한 엘리자베스 시대 사람들에 대한 묘사, 셰익스피어의 희곡 작품 속에서 셰익스피어, 그를 불러내는 솜씨는 버지니아 울프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어렵기로 유명한 울프의 소설과는 달리 그녀의 에세이는 흥미롭다. 편안하고 유머러스하며 여유롭기까지 하다. 이렇게 울프는 소설이 아닌 수필을 통해 새로운 모습, 혹은 그녀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