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어린 소녀는 지하철을 타고 학교에 갑니다. 소녀는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지요. 모자를 쓰고 있는 남자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 흰 수염을 가진 할아버지의 직업은 무엇일까? 눈을 감고 있는 소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주근깨가 있는 아이는 자라서 무엇을 하고 싶을까? 소녀는 모든 것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과 삶을 상상하지요. 플랩을 위로 넘기면 사람들의 외모 뒤로 숨겨진 다양한 그들의 삶이 펼쳐집니다.
겉모습만 보고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꿈은 뭔지, 친구는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단박에 맞추기는 힘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는 상상할 수 있습니다. “흰 수염을 가진 저 할아버지는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할아버지일 거야.”, “저 아저씨의 모자 속에는 개구리 한 마리가 앉아 있어. 그래서 아저씨가 화가 잔뜩 난 거야.” 아이의 모든 대답은 정답입니다. 아이들은 풍부한 상상의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