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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되돌아보며 나를 찾다
누군가를 사랑했던 나를 돌보는 책 가 출간됐다. 저자인 다담은 2년의 시간 동안 SNS에 올렸던 글귀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책으로 엮어냈다. 사랑으로 설레고 아프고 그리워하며 위로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천천히 되돌아보며 나를 찾아 나선다.
저자는 사랑했던 사람을 떼어놓고 오로지 개인으로서의 ‘나’만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사랑할 때의 나의 모습, 사랑이 끝난 후의 나의 모습들을 모두 지켜보며 그럼으로써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강조한다. 사랑할 때 가장 솔직해진다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이유다. 저자는 “사랑한 만큼 살아있다”라고 역설하며 사랑에서 존재의 근거를 찾고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쉬운 일상의 언어와 짧은 글귀들로 큰 울림을 주는 데에 있다. “글이 어찌 이리 허세도 없이 참 좋을까요.”라는 SNS에서의 독자의 댓글처럼 담백한 말로 사랑의 감정들을 표현한다. 또한, 작은 방 안에서 조용히 되뇌듯 말하는 저자는 독백으로 마치 시를 읊듯 사랑을 읊는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감정을 이입할 수 있다.
누군가를 절실히 사랑했던 것처럼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내려놓을 수 없다면 같이 들자”라는 본문의 마지막 말처럼 저자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삶을 그리고 있다.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아픔이라는 성장통을 겪으며 점점 성숙해가는 저자의 이야기에 사랑을 고민하는 독자들은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