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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피를 이어받은 동생이 생긴 입양아 나탈리아, 부모님의 이혼으로 달리기를 그만둔 루시아, 공부를 못해서 가출한 페드로는 우연히 숲속의 집에서 만난다. 세 아이가 상처를 털어놓고 서로를 치유하는 성장 동화.
나탈리아는 간신히 찾아낸 숲속 마법의 원으로 거침없이 뛰어든다. 마법의 원 안에서는 1초가 1년처럼 흐른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기는커녕 자신을 내내 지켜보고 있던 소년 페드로를 만난다. 곧이어 온몸에 상처투성이인 루시아가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루시아는 아버지가 재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안 하던 달리기를 해서 몇 번이나 넘어진 것이다. 잠시 후 유령처럼 얼굴이 새하얀 이반이 아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반은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숲속의 집에 찾아온 것이다. 네 아이는 서로를 소개하고 자신이 이곳에 온 이유를 설명한다. 배가 고파 간식을 나눠 먹고 레코드플레이어를 가져와 음악을 듣는다. 나탈리아와 페드로는 신 나게 춤도 춘다. 한참을 같이 놀다가 아이들은 속 깊은 곳에 둔 이야기를 털어놓고 서로에게 조언한다. 그리고 얘기하면서 묘하게도 마음속 상처가 아물어 감을 느낀다. 밤이 가까워 오자 나탈이아, 루시아, 페드로는 마을로 내려가는데 문득 이반이 현실 세계의 사람 같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곧이어 오늘 아침에 뉴스에서 크게 보도된 마을 교통사고 소식을 떠올린다. 할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소년이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고 병원에 누워 있다는 소식이다. 아이들은 그 병원으로 찾아가고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소년이 이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마음을 모아 이반이 정신을 차리기를 기도한다. 며칠 후 이반은 기적적으로 살아나고, 잘 회복되어 다시 아이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