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고전 중에서 청소년에게 권장할 만한 소설을 추려 엮은 '세계문학산책' 시리즈. 작품은 청소년의 삶과 문학에 지침이 되는, 세계인이 꼭 읽어야 할 대문호의 대표작을 위주로 엄선하였다. 원작이 지닌 깊이와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청소년들이 읽기 쉽도록 하루 만에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조정하고, 현대적이고 쉬운 어휘로 가다듬었다.
책 뒷부분에 영문학과 교수의 해설을 붙여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의의, 작품에 반영된 당대의 현실까지 작품마다 꼭 알아야 할 감상 포인트를 짚어 준다. 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100~200년 전의 세계 명작을 왜 지금 굳이 읽어야 하는지, 오늘날의 시점에서는 작품이 어떤 의의를 갖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49권 <걸리버 여행기>는 주인공 걸리버가 항해 중에 난파하여 소인국, 대인국,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馬]나라 등으로 표류해 다니면서 기이한 경험을 하는 이야기이다. 조너선 스위프트는 모험담을 통해서 영국 왕실과 부패한 정치를 풍자하고, 도덕적 타락과 정신적 왜소함에 비판의 칼을 들이댔다. 자유분방한 작가의 상상력 덕분에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애독되는 걸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