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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어여쁜 나이의 운영과 김 진사!
우연히 손가락에 떨어진 먹물은 두 사람을 사랑에 빠뜨리고……
높디높은 수성궁 담장에 가로막힌 이들의 사랑을 함께 느껴보자
나라말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애정 소설인 『운영전(雲英傳)』이다. 『운영전』은 작가를 알 수 없는 한문 소설로,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이 영화를 누리던 시절과 그 이후 임진왜란이 터지고 나라가 폐허로 변했던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시와 그림, 가야금에 능했고 명필로 이름을 날렸던 안평대군은 『운영전』에서 자신의 궁궐인 수성궁을 짓고 영리하고 아름다운 궁녀 열 명을 뽑아 가르치는 인물로 등장한다.
안평대군을 찾아왔다가 궁녀 운영과 첫눈에 사랑에 빠진 김 진사의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을 그린 『운영전』은 권선징악을 주제로 행복하게 끝을 맺는 여느 고전소설과는 달리 두 주인공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