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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깬 그레고르는 자신이 벌레로 변신한 채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깨닫는다. 회사에 일찍 나가 봐야 하는데,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발버둥칠 때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흉측한 다리들이 꿈틀거린다. 그레고르는 분노와 절망감으로 괴로워한다.
그동안 가족들은 그레고르의 수입에 의존해서 살아 왔다. 그레고르는 파산한 아버지와 어머니, 여동생을 부양해야만 했기 때문에 회사의 판매사원으로 열심히 뛰어왔던 것. 가족들은 벌레로 변한 그를 멀리하고, 그레고르는 벌레의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가족들은 생계를 위해 하숙을 치기 시작하고, 그레고르의 방은 창고로 변한다. 벌레에겐 기어다닐 공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제 그의 방은 짐으로 가득 차서 제대로 움직일 수조차 없다. 그레고르는 점점 식욕을 잃고 비척거리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가족들은 이제 더 이상 그를 생각하지 않고 교외로 산책을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