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전하는 맛있고 행복한 삶의 레시피!
이 책은 여성들이 사이버 공간에 둥지를 틀어 온 과정을 보여 주는 〈언니네〉에서 발행하는 웹진 '채널 넷'의 여성 누리꾼들이 나답게 사는 것, 여성으로서 자신의 의미를 발견해 내는 재미, 나와 나의 자매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비법을 담은 것이다. 웹진 '채널 넷'에 7년 동안 실린 글 650편 가운데 좋은 글들을 모아 실었다.
다섯 명을 위한 자리에 다리를 쩌-억- 벌린 네 마리의 〈오징어〉 같은 ‘쫙벌남’들이 우글대는 지하철 같은 성별화된 공간에 문제를 제기하고 ‘뻔뻔하게 공간을 점유하고 누리는 상상’을 해 보기도 한다. 〈날라리〉이던 ‘화려한 과거’를 고백하는가 하면, 〈남친〉, 〈오르가슴〉 등 일상 언어에 스며들어 있는 획일성을 꼬집어 내기도 한다.
성폭력 피해자들이 화를 잘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귀신보다 더 〈무서워〉도 밤길을 꼬장꼬장 걷겠다 말하며, 절망하지 않을 〈권리〉를 이야기한다. 결혼하고 싶지는 않으나 아이와 같이 〈양파〉를 까고 싶은 엄마를 꿈꾸며 입양 정보를 낱낱이 따져 보기도 한다. 또한 젊은 여성 독자들이 여성의 지혜를 키워 갈 수 있도록 돕는 책, 영화, 만화 등도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