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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정세랑 장편소설)
2023년 소설/시/희곡 분야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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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으로부터,』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이 선보이는 본격 역사 미스터리 모험담!

    언제나 우리에게 놀라운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전해주는 작가, 정세랑이 『시선으로부터,』 이후 3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로 돌아왔다. 한번 손에 쥐면 순식간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흡인력 있는 전개와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인물들, 읽는 이를 빈틈없이 감싸안는 온기 어린 시선으로 독자들의 확고한 지지를 받아온 정세랑은 자신만의 분명한 목소리를 지니면서도 폭 넓은 스펙트럼으로 작품 세계를 확장해왔다. 『시선으로부터,』로는 모계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삼대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가족상을 제시해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조선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등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이경미 연출, 정유미·남주혁 주연) 또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스토리텔러로서의 저력을 여실히 증명한 바 있다.
    그런 정세랑이 이번에는 본격 명랑 역사 미스터리 소설을 선보인다.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는 정세랑이 펴내는 첫 역사소설이자 첫 추리소설, 그리고 첫 시리즈인 ‘설자은 시리즈’의 1권이다. ‘설자은 시리즈’는 통일신라시대의 수도 금성을 배경으로, 왕실의 서기로 일하는 설자은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권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는 어린 시절 죽은 오빠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당나라로 유학을 떠난 설자은이 금성으로 돌아온 뒤, 망국 백제 출신 장인 목인곤을 식객으로 들여 함께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을 해결하다 왕의 눈에 띄어 월지에서 열린 연회에 초대되는 과정까지를 그린다. 정세랑이 만들어낸 또하나의 환상적인 세계, 당시의 모습을 눈앞에 펼쳐 보이듯 생생하게 그려낸 7세기의 먼 과거에서 매력적인 인물들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모험담. 오래도록 독자들을 사로잡을 장대한 이야기가 여기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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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랑, 역사 미스터리로 돌아오다"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정세랑이 3년 만에 역사소설, 추리소설, 설자은 시리즈로 돌아왔다. 때는 통일신라 신문왕 시대. 죽은 오빠 자은의 신분으로 유학생활을 한, 한때 미은이었던 '설자은'이 당나라에서 금성으로 돌아온다. 집안을 일으켜야 할 의무를 짊어지고 귀향하는 길 배 위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설자은은 망국인 백제 출신 목인곤과 패를 이루어 이 사건을 해결하며 점차 가장 깊은 금성, 왕궁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데.

    호수에 비친 황금빛 궁궐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드넓은 소설적 공간을 누비는 활달한 이야기는 마음을 실어 좋아하고 싶은 인물들의 활약과 함께 시원시원하게 뻗어나간다. '잘 보관한 멥쌀처럼 습기가 없는', '데면데면한' 설자은의 캐릭터와 '바다에서 미끄러운 것을 주웠구나' 설자은을 탄식케 하는 식객 목인곤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개성적인 인물들이 활보하며 미혹을 걷어내고 사건을 바로 보기 위해 노력한다. 아름답고 서러운 길쌈 대회를 하는 여인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이야기와 함께 계속될 금성 여행을 기대하며 첫 권을 권한다. <설자은, 불꽃을 쫓다>와 <설자은, 호랑이 등에 올라타다>가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 소설 MD 김효선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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