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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파인더스 키퍼스 (스티븐 킹 장편소설 | 찾은 자가 갖는다)
2016년 소설/시/희곡 분야 2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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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해당한 천재 작가와 감쪽같이 사라진 그의 작품들!

    스티븐 킹의 첫 탐정 하드보일드 시리즈 「빌 호지스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파인더스 키퍼스』. 전작 《미스터 메르세데스》에서 활약한 퇴직 형사 빌 호지스와 메르세데스 킬러를 응징했던 홀리 기브니가 함께 ‘파인더스 키퍼스’라는 회사를 설립한 후 은둔한 천재 작가의 죽음, 그리고 사라진 유작에 얽힌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앵무새 죽이기》, 《호밀밭의 파수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러너, 전쟁을 나서다》의 천재작가 로스스타인. 18년간 작품을 발표하지 않고 은둔한 채, 시골의 자기 집에서 150권에 이르는 원고를 적어 금고에 보관한다. 그러나 《러너 시리즈》의 결말에 불만을 품고 있던 청년 모리스가 그의 집을 습격해 그를 살해하고 금고에서 미발표 원고들을 훔쳐 달아난다.

    그리고 30여 년이 흐른 2010년 어느 날, 한 소년이 우연히 그의 공책과 돈이 담긴 트렁크를 찾게 되면서 로스스타인의 오랜 작업물이 세상에 드러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러나 소년에게 행운은 곧 끔찍한 위기로 찾아오는데……. 《미저리》를 뛰어넘는 광기와 집착, 그리고 잔혹의 변주곡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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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킹은 자신의 길을 간다"
    전작 <미스터 메르세데스>에 대한 독자들의 평은 다소 엇갈렸다. 정석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로 보기에는 다소 플롯이 헐겁고 클라이막스의 서스펜스도 강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스티븐 킹은 아직 마음만 먹으면 고강도의 서스펜스를 쓸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음에도(믿기지 않는다면 <별도 없는 한밤에>를 읽어보시기 바란다) 이 '빌 호지스 3부작'에서는 쉽사리 압력을 올리지 않는다. 은퇴한 형사 빌 호지스와 어쩌다 그의 파트너가 된 홀리 기브니는 많이 생각하고 꽤 많이 말한다.

    그래서인가, 이 콤비의 최고 장점은 추리력보다도 냉소적인 유머일 것이다. 이 독특한 탐정 콤비는 세상 속에서 비뚤어진 곳을 잘 인식하며 그 비뚤어짐을 유머의 형태로 끊임없이 쏟아내는 데 능하다. 이들은 유머 대신에 폭력의 형태로 발산된 비뚤어짐을 찾아내 그 자리를 그럭저럭 멋있고 별다른 쓸모는 없는 냉소와 농담으로 메꾸고자 하는 건지도 모른다. 천재 작가의 사라진 원고가 재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번 사건은 왜곡된 욕망의 냄새를 강하게 풍기지만, 이 콤비는 좀처럼 사건의 템포에 휩쓸려가지 않고 그들만의 속도를 지키며 왜곡을 중화시켜간다. 악을 상대하려면 그 자신이 악이 되어야 할까? 빌 호지스와 잠시 시간을 보내고 나면 꼭 그렇지는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이 노쇠한 탐정은 노년의 작가가 체득한 어떤 지혜의 현현인지도 모르겠다.
    - 소설 MD 최원호 (20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