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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른들은 행동조절이 안 되고, 충동성을 보이며, 일이 마무리가 되지 않고,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도 성장하면 저절로 점잖아진다면서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의학적으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라는 병명이 있는 장애이다.
조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부모가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특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단지 행동만 교정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그 동안의 부정적 경험으로 인한 낮은 자아존중감 등 정서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1장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어떤 아이가 문제가 있는 아이인지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또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에 대한 기본개념을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하였다. 나아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의 진단 및 평가과정을 제시해 올바른 평가로 아이의 문제를 정확히 분별하도록 했다.
2장에서는 연령에 좀더 주의를 기울여 연령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의 특징과 문제행동,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를 설명하였다.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판별이 중요한 유아기 아동, 6~12세를 대상으로 학습의 기초를 다져야 하는 학령기 아동, 13세 이상의 자아확립을 위한 청소년기로 나누어 다루었다.
3장에서는 모든 연령의 아이에게 보편적으로 적용해야 할 부모의 기본원칙을 제안하였다. 아이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하기, 아이의 자아존중감 키워주기, 학습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사회성이 약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아동을 위해 친구 사귀기 도와주기는 부모가 꼭 명심해야 할 문제이다.
4장에서는 아이의 행동문제를 잡아주는 행동수정 기법과 약물치료를 자세하게 다루었다. 5장에서는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에 대해 궁금하게 여기는 질문들과 이에 대한 대답을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실제 아동상담센터에서 실시한 상담의 예와 가정에서 아이의 주의력을 높여줄 수 있는 훈련을 소개해 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