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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이경자와 헤어드레서 그레이스 리, 그리고 중국요리 이선생으로!
삶의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 사랑한 그레이스 리의 인생 3부작 드라마!
보그지가 선정한 세계 20대 헤어드레서 그레이스 리의 파란만장 일대기 『오늘이 내 삶의 클라이맥스다』. 아무것도 모르는 열아홉의 나이에 결혼을 하고, 서른네 살에 이혼을 해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서 헤어드레서로 성공한 그녀. 그런 그녀는 우연한 여행길에 발길이 닿았던 통영에 반해서 터를 잡는다. 사람들은 은퇴를 생각할 나이 70이 넘어 통영에서 음식점을 차리고 새로운 인생을 연 엉뚱하고 유쾌한 그레이스 리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평범한 주부였던 이경자는 자신의 불행한 과거가 담긴 이름을 버리고 ‘그레이스 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뉴욕에서 삶을 시작한다. 세계적인 헤어드레서 폴 미첼의 제자로 인정받으며 성장하는 중에 그녀는 한국에 남겨진 아이들 때문에 모국으로 돌아온다. 가부장적인 전남편과의 미묘한 신경전이 가득한 동거생활을 하며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고,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헤어쇼'를 개최하는 파란 만장한 삶을 이어간다.
겁 없고 앞뒤 가리지 않을 것 같은 그녀는 알고 보면 자신의 이혼에 상처받은 아이들의 충격을 걱정하는 섬세한 여자이다.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헤어디자이너로 상류사회의 인물들과 절친하면서도 그녀는 단 한 번도 고객이나 친구들의 사생활 가십에 대한 이야기를 들춰내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런 그녀의 세심한 인간관이 그대로 묻어난다. 그녀의 인생역정과 외국에서의 에피소드, 어려운 일을 극복해내는 풍부한 상식과 삶의 지혜를 배워보자.
▶ 그레이스 리의 스승 '폴 미첼'과 '비달 사순'의 관계
비달 사순과 폴 미첼은 함께 미용실을 연 동업자이자 친구였다. 그러나 사업을 같이 하기엔 스타일이 달랐다. 비달 사순은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완벽을 추구했다면 폴 미첼은 예술가적 마인드를 가진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결국 둘은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남는다. 이 책은 인간적이고 예술적인 '폴 미첼'에게 강습을 받으며 자신의 헤어드레서의 꿈을 키워 낸 감각적인 그레이스 리의 인생을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