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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순간에 지도자의 곁을 지킨 술!
『세계 지도자와 술』은 《신동아》에 2년 동안 연재한 글을 모아 엮은 책으로, 저자가 역사적인 인물들이 어떻게 술을 즐겼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시작으로 자료를 수집해 서술하고 있다. 술은 각 나라의 문화적인 배경을 통해 만들어지고 전해 내려오기 때문에 한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술과 지도자들의 얽히고설킨 에피소드 들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사회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배주인 2005년 에이펙 정상회담에서 사용된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의 정상만찬에 쓰인 ‘오미로제 스파클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가장 주목 받은 건배주로 꼽히는 ‘마오타이’를 통해 닉슨의 미중수교의 든든한 연료 역할을 담당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적과도 함께하게 만드는 술의 매력으로 지금의 현대사에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