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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바로 그 장소, 그 내용!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과 함께 준비된 체험학습을 떠나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젖줄, 한강!
예로부터 강은 인류의 삶과 깊은 관계를 맺어 왔다. 인류의 4대 문명이 모두 강 유역에서 그 뿌리를 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한강도 우리나라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삼국 시대부터, 아니 그 이전에도 한강 유역을 서로 차지하려고 치열한 다툼을 벌여왔다. 한강을 차지하는 세력은 늘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한반도의 큰 세력을 유지했다. 한반도의 한복판을 흐르는 한강은 중부 지대를 기름진 땅으로 만들었고, 그 땅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한강을 ‘대한민국의 젖줄’이라고 부른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세계적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가 된 것도 한강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한강은 이제 오천 년 긴 역사 동안 우리 민족의 기쁨과 영광, 시련을 함께 하며, 우리 삶의 터전이자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강의 길이는 강원도 태백시의 검룡소에서 경기도 김포시의 보구곶리까지 총 514킬로미터이다. 물줄기의 길이나 양이 엄청나 세계 어느 도시의 강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이렇게 큰 한강은 먼저 강원도 금강산 부근에서 시작된 북한강과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에서 시작된 남한강 등 두 갈래로 흐르다가 서울과 가까운 곳인 양수리에서 만나 경기도 보구곶리에서 서해로 흘러든다.
이런 한강에 대해 이 책에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싣고 있다.
유구한 역사와 함께 흘러가는 한강
한강은 이땅에 사람들이 살기 전부터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우리 역사와 함께 했다. 그래서 한강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접할 수 있다. 석기 시대에는 처음으로 사람들이 강가에 집을 짓고 마을을 이루며 살았다. 삼국 시대에는 한강 유역을 뺏고 빼앗기면서 흥망성쇠를 거듭했으며, 조선 500년의 역사 속에서는 한양이 수도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도왔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때는 가슴 아픈 역사를 겪어야 했다. 그 뒤,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생명을 담고 굽이굽이 이어지는 한강
사람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한강에 모여 살았으며, 한강 유역의 기름진 평야에서 많은 것을 얻어 풍요로운 삶을 누렸다. 그런데 이 커다란 물줄기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지만 많은 동물의 식물의 터전이기도 하다. 이 장에서는 한강이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디로 흘러가며 한강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함께 흐르는 한강
우리나라의 중앙을, 그리고 서울이라는 복잡한 도시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한강은 우리가 마시고, 농사짓고, 일하는 데 꼭 필요한 물을 제공한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영향을 주고 있는 셈이다.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시민 공원, 계절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들,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 색다른 재미를 주는 유람선과 수상택시. 이렇게 한강은 풍요와 여유를 주며 휴식 공간으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