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배우는 작은 책' 시리즈는 모두 열다섯 권으로 이루어졌으며,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세상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질문에 '쉽게' 대답해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똑똑한 아이가 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똑똑하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지은이는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대하여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질문하고, 생각을 하며, 점점 나아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데에는 아이 자신의 의지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함께 필요하다는 것이다. 생각이나 의문, 감정은 물질과 달라서 나눌수록 풍부해지므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 때 더욱 똑똑해진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지은이의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