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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타오의 장편 역사소설 『여섯 줄의 천국』. 두 소년이 거문고를 배우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려낸 책입니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짧은 역사적 기록에 저자의 상상력이 덧붙여져 글과 그림으로 역사의 현장을 살려냈습니다. 반복되는 실패와 실수 속에서도 거문고를 배우기 위해 노력한 두 소년의 모습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 배우고 살아가야 하는 삶의 마음가짐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거문고의 가락을 이어받을 후계자가 나타나지 않자 왕은 나라 안에 거문고 자락을 이을 자를 뽑으라는 왕명을 내립니다. 그리하여 가야금 신동이라 불리는 아이 청장과 절름발이 악공인 아버지에게서 악기를 배운 아이 안장이 뽑히게 되고, 두 소년은 거문고의 명인인 귀금 선생에게 거문고를 배우도록 보내졌습니다. 하지만 스승 귀금 선생은 그들에게 거문고의 가락을 이어받을 비법은 알려 주지 않고 허드렛일만을 시켰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