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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끝에서도 빛을 향해 나아가다!
인간의 연약함과 따스함을 그린 미치오 슈스케의 감성 연작소설 『광매화』. 제23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고, 제14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이다. 모두 자기만의 어둠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 각 장의 인물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음 장에 등장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듯 이어지는 여섯 편의 이야기가 하나의 입체적인 세계를 만들어간다.
치매에 걸린 노모를 보살피는 중년 남성, 노숙자를 죽이려는 초등학생 남매…. 사람들은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슬픈 거짓말을 한다. 여섯 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외면하거나 숨겨왔던 존재와 마주하게 되고, 두렵지만 거기에 정면으로 맞서 자신의 어둠을 하나씩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장에 등장하여 누군가에게 반짝이는 빛을 건네며 희망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