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장소 기억: 근대역사경관의 노스탤지어를 이용한 상하이의 도심재생』은 보존을 당연한 것으로 주장할 수 없는 식민지적 역사와 관련된 기억의 장소가 어떻게 오늘날 도시 변화의 중심이 되고 있는지 중국 상하이시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 책이다. 이 책은 중국 상하이라는 단일 도시의 사례를 들어 도심재생의 정치경제적 측면만이 아니라, 도심재생의 주요 자원으로 사용되는 역사ㆍ문화적 환경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문화적 차원에 주목하고, 식민기억과 관련된 상하이의 역사경관이 오늘날 도심재생의 자원이 된 과정과 함께 식민주의와 관련된 장소기억을 긍정적인 것을 바꾸는 상징적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