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억이자 상상으로서의 시공간!
우리 시대 지성 11인의 시공간의 이야기를 담은 『나만의 공간』. 우리는 누구나 '나만의 공간'을 갖고 있다. 그 공간은 사적인 공간으로서의 방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오롯이 간직된 추억의 장소가 될 수도 있고, 혹은 누구에게도 드러나지 않는 마음일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공간 안에서 추억하고 상상하고 성장한다. 이 책은 바로 그 '공간'이 지니고 있는 내밀한 풍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특유의 영역을 개척해온 시인 황인숙, 언론인 홍세화, 만화가 이우일, 시인 나희덕, 변호사 강금실 등 11인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공간이 지니고 있는 내밀한 풍경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특유의 이질적 기질과 취향, 그리고 세계관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
공간은 시간을 관통하므로 11인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관통한 기억이자, 일그러진 기억의 상상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펼쳐지는 공간의 이야기는 어김없이 시간의 추억을 머금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의 매력은 저마다 특유의 개성을 품고 있는 11인의 지극히 사적인 내면의 풍경을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그들의 공간에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기억과 상상을 풍요롭게 공감하며 경험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