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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관광객을 유혹하는 런던, 그 속에 가리워진 맨얼굴을 들여다 보다!
유럽의 관문으로, 국제적인 금융 및 문화의 중심지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성장한 런던. 이 책 『런던의 역사』는 국제적인 런던 그 뒤에 감춰진 흑역사를 들춘 책이다. 저자는 런던이라는 물리적 공간 속에서 지난 시대의 풍요로운 문화 유물과 점차 잃어가는 생명력을 추억하며 오늘의 런던을 비판적으로 그리고 있다. 더불어 독특하고 재미있는 일화 등을 가득 실어 역동적인 시대를 탄생시킨 이전 세계에 대한 짧지만 알찬 역사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책 속에는 런던의 추한 모습을 감추지 않고 역사, 사회, 경제, 문화, 정치를 아울러 제대로 다루고 있다. 물의 전염병이 원인이 되어 지하 하수도를 만들자고 25년간 운동을 벌였지만 수만 명의 목숨을 빼앗은 후에야 하수도를 만든 사건, 난개발로 아름다운 유적이 파괴된 어처구니없는 이야기 등 옛 자본이 지배하는 대도시의 어쩔 수 없는 방향은 씁쓸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흔히 알려진 코스를 다니며 멋지고 아름다운 것만 구경하는 관광이 아닌, 시장이나 뒷골목을 누비며 런던의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을 보는 배낭여행의 느낌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