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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당시, 지리산권과 전남동부지역은 김개남 장군과 김인배 장군 등이 활동했던 지역으로서 전체 동학농민운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영호대접주 김인배 장군은 순천에 영호대도소를 설치하여 순천, 광양, 여수, 하동, 사천, 진주 등 영호남을 아우르면서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10만 농민군을 동원하여 진주성을 점령하고, 여수 좌수영을 세 차례에 걸쳐 공격하고, 일본군과 직접 전투를 치루기도 하였다. 순천출신인 영호 수접주 유하덕, 영호도접주 정우형, 성찰 권병택 등이 김인배 장군을 도와 영도대도소에서 큰 역할을 했다. 『지리산권 동학농민혁명』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연구가 안 된 지리산권 동학농민운동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연구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