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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플라스틱 병의 모험 (재활용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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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터진 재활용 쓰레기 대란, 돌파구는 있을까?

    전 세계 재활용 쓰레기의 절반 이상을 처리하던 중국이 최근 심각한 환경오염과 자국 내 쓰레기 처리 문제에 부딪쳐 재활용 쓰레기 거부를 선언했다. 이에 중국으로 흘러들어 가던 미국과 유럽의 재활용 쓰레기 일부가 우리나라로 수입되어 재활용 쓰레기 단가가 폭락했고, 재활용 업체들은 수익이 나지 않는 폐비닐과 플라스틱 병의 수거를 거부했다. 플라스틱 폐기물 중에서도 폐비닐과 플라스틱 병은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우며 재생하더라도 품질이 낮기 때문이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에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 및 재활용 업체와 협의하면서 급한 불을 껐지만 여전히 재활용 쓰레기 처리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우리 주변에는 비닐봉지부터 플라스틱 병까지 플라스틱 제품들이 가득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사람들은 1분마다 플라스틱 병 100만 개를 소비하고 있으며, 2017년 우리나라의 1인당 포장용 플라스틱 사용량은 64.12kg으로 세계 2위에 달한다. 플라스틱 병이 분해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무려 500년임을 감안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다. 그러나 귀찮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방법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분리배출을 하는 대신 모든 쓰레기를 무조건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이른바 ‘재활용 포기족’이 등장하는 요즘, 분리배출 및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울 필요가 있다.

    보물창고는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환경 그림책 『플라스틱 병의 모험』을 출간했다. 플라스틱 병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는지 흥미롭게 보여 주는 『플라스틱 병의 모험』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교육적 역할까지 수행하는 최고의 환경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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