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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입시 경쟁에 시달리는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우리의 교육 문제는 불행히도 지난 25년간 질적으로 나날이 악화 되었다 25년 전의 입시 경쟁이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리라는 희망이 있는 경쟁이었다면 지금의 입시 경쟁은 나아지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추락하지 않기 위해서 벌이는 절망의 레이스다. 공교육이 나아지리라는 희망이 아닌 후락에 대한 공포에 등 떠밀리는 절망의 레이스가 되었다는 것은 공교육이 공교육으로서의 존재의미를 거의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이러한 교육 현장을 올바르게 직시하고 비평하며, 지친이들에게는 위로의 메세지를 담아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