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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과 야마모토 슈고로상 등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가 시노다 세츠코의 장편 소설. 한 남자의 아내로, 두 딸의 엄마로 족쇄를 차고 있어야만 했던 가정주부 타에코의 이유 있는 일탈을 그린다. 작가 시노다 세츠코는 평범한 주부의 내면에 쌓여있는 분노와 소외감을 비정할 정도로 정면에서 다루고 있다.
타에코는 마흔이 넘을 무렵부터 회사 부하들에게 “마누라는 이제 여자로서 끝났으니까”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남편과 무슨 말만 하면 “엄마, 그거 갱년기장애야”라고 단정 지으며 집안일만 하는 엄마를 무시하는 두 딸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애완견 포포가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공포감을 느끼게 한 옆집 아이를 물어 죽이는 사고를 일으킨다. 사회적 위치와 주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 애완견을 안락사시키려 하는 가족들을 피해 타에코는 포포를 데리고 도피행을 선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