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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경제학과 홍훈 교수가 지난 18년 동안 관심을 갖고 공부해온 경제학 관련 고전들에 대한 주석과 해석, 그리고 요약과 비판을 담고 있눈 챡. 20여 명의 경제학자와 35권의 경제학 고전을 포함해 경제와 관련된 철학자ㆍ자연과학자 등도 '경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한 지은이는 분명한 관점을 통해 '경제'를 읽는 시각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것은 어떤 사상가나 이론체계를 전공하든 서양의 경제사상, 그리고 서양의 사상 전체에 대한 식견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학계에서의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라는 것이 독선과 아집을 낳은 경우가 더 많다고 지적하면서, 서양의 경제사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반드시 동반되어야만 그러한 전문성도 가치가 있다고 역설한다.
고전경제학들이 인간의 경제활동을 어떻게 인식했으며, 또한 어떤 방향으로 가야만 진정한 '인간적' 경제가 실현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던 흔적을 고대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유추해볼 수도록 도와준다. 수치와 도표 속에서 사라져버린 '인간'을 찾아내 '인간을 위한 경제학'을 되찾으려는 지은이의 노력이 돋보이는 저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