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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없는 사극 속 무예사 바로잡기!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는 사극 속에서 반복되는 군사사와 무예사 오류를 지적한 책이다. 활과 환도, 당파처럼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만큼 잘못 그려지고 있는 무기류부터 갑옷과 투구의 모습과 착용법, 전투마와 마구, 전술과 지휘 체계, 조선 군사들의 훈련 모습과 전투 시 움직임까지 무예사와 군사사에 관련해 폭넓게 고증했다. 더불어 사극 고증 오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도 제시한다.
저자는 사극이 자꾸 고증을 무시하고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장르로 변해가는 이유는 시청률 때문이므로, 시청률 지상주의에서 벗어나야 하며, 사전 제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시대별·영역별 자문회의 상설화가 필요하고, 아카이브의 구축 및 조연출의 전문화를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학계와 시청자의 비판이 있어야 하는데,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시청자가 많아질수록 사극의 역사 왜곡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