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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부터 나까지, 서로서로 끊임없이 이어진 생명 이야기
쿵쿵!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어 봐. 생명을 느낄 수 있니?
혼자 사는 생명은 없어
모든 생명은 서로 기대어 살아
‘쿵쿵!’ 심장이 뛰고, ‘후후!’ 숨을 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명이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생명을 가장 쉽게 느끼는 방법은 아마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듣는 것일 거예요. 심장이 뛰는 이유는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를 세포에 공급해 연료를 태워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예요. 에너지가 있어야 신나게 춤추고, 힘차게 달리고, 장난감을 조립할 수 있지요.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얻으려면 살아 있는 다른 생명을 먹어야 해요. 내가 먹은 생명은 한때는 나처럼 살아 있었어요. 그 생명들도 또 다른 생명을 먹거나 태양과 물, 공기를 이용한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었어요. 그러니까 한 생명은 다른 생명이 없으면 살 수 없지요.
이게 다가 아니에요. 내가 태어나기까지는 수많은 조상이 있었고, 그 조상은 모두 최초의 한 생명에서 시작되었어요. 최초의 생명체가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 테고, 다음 세대도 없을 거예요. 이렇듯 우리는 다양한 생명의 연쇄 속에서 살아요. 혼자 사는 생명은 없지요. 온 우주가 나서야 비로소 한 생명이 만들어져요. 《나는 온 우주가 만든 생명이야》를 보면서 서로 기대어 사는 생명을 느껴 보고, 생명과 생명을 둘러싼 환경 그리고 다른 생명들이 만드는 세계를 살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