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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름은 미영씨』는 마음자리가 따스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동화입니다. 혼자가 아니어서, 곁에 있는 누군가와 함께하면서 한 뼘 한 뼘 자라는 세 친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엄마가 안 계셔서 할머니와 살지만 의젓하게 이겨나가는 봄이, 아직 자기 안에 갇혀 있던 산이, 장난꾸러기지만 주변에 힘찬 기운을 전하는 강이. 세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이야기입니다.
할머니가 멀리 있는 시장에 간 사이 동생이랑 집을 지키며 두려움을 이기는 봄이의 이야기, 엄마가 데리러 오기 전에 좋아하는 봄이를 따라가다 상상의 세계에서 놀았던 자폐아 산이 이야기, 봄이와 다툰 일 때문에 속상했는데 이모가 보내 준 감자 덕분에 화해하게 되는 강이의 이야기가 연작 형식으로 이어집니다.
세 아이의 이야기 안에는 떠돌이 고양이가 스치듯 등장합니다. 그러다 그 떠돌이 고양이의 새끼를 돌보며 세 아이 이야기가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 힘이 되는 친구 사이가 됩니다. 미영씨라는 새끼 고양이 이름에는 봄이가 지닌 아픔이 숨어 있고, 친구들은 그 아픔을 거리낌 없이 안아 줍니다. 세 아이들의 이야기는 봄처럼 푸근하게, 또 강처럼 유유히 흘러가, 산처럼 든든하게 마음을 자라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