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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편견에 맞선, 조선 최초의 여성 꼭두쇠
강인하고 화려했던 스물세 해의 기록
바우덕이는 다섯 살에 부모를 잃고 전국 최고의 사당패가 있는 안성 불당골에 들어온다. 바우덕이는 불당골에서 자연스럽게 남자들의 세계인 사당패에 발을 들이고, 사당패의 지휘자인 ‘꼭두쇠’가 되겠다는 꿈을 꾼다. 여성차별이 심했던 조선 시대에 이 꿈은 그저 뜬구름에 불과했다. 하지만 바우덕이는 꿈을 꾸고 꿈에 다가가기 위해 몰래 사당패의 기예들을 연마한다.
여덟 살에 처음 공연에 따라간 바우덕이는 무동을 타고 버나(접시)를 돌려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열네 살에는 조선에서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줄타기 기술을 선보인다.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재주들을 익힌 바우덕이는 결국,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조선 최초의 여성 꼭두쇠가 된다. 게다가 전국 사당패가 모이는 자리에서 기예를 뽐내며 흥선대원군에게 정3품 당상관이라는 벼슬까지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