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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고더드 상 수상작. 헤어진 가족을 만나기 위해 국경을 넘는 열세 살 소녀의 고달픈 여정을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실제 죽음을 피해 뿔뿔이 흩어져 먼 길을 떠돌아야 했던 수많은 가족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토마사가 아빠와 동생들과 함께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엄마와 오빠를 만날 날을 기다리는 멕시코 시에서의 생활을 때로는 극적으로, 때로는 잔잔하게 그린다.
토마사는 열세 살 소녀다. 오빠 카를로스, 남동생 마누엘, 여동생 마리아 그리고 엄마, 아빠, 할머니와 함께 산골마을에서 소박하게 살아간다. 토마사는 약초를 캐고, 옷감을 짜서 시장에 내다파는 집안일을 돕는다. 토마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바닥에 그림 그리기이다. 그런데 1984년, 평온한 마을에 군인들이 들이닥치면서 불행이 시작된다.
군인들은 마을을 파괴하고, 남자 아이들을 군대로 끌고 가 소년병으로 만든다. 소년병이 되지 않기 위해 카를로스는 엄마와 함께 먼저 떠나고, 뒤이어 토마사도 아빠와 동생들과 함께 집을 떠난다. 곧 시뻘건 불이 집과 마을을 삼켜 버린다. 토마사는 아빠와 동생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헤어진 엄마와 오빠를 다시 만나기 위해 국경을 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