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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올클리어 1 (코니 윌리스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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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만에 완성한 시간 여행 시리즈!

    명실상부한 SF 그랜드마스터이자 지존으로 자리 잡은 코니 윌리스의 대표작이자 단편 《화재감시원》의 세계관과 이어지는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장편소설 『올클리어』 제1권. 역사 고증 자료를 모으기 위해 각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8년에 이르는 시간이 걸린 이 시리즈는 SF인 동시에 역사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2060년의 옥스퍼드는 시간 여행을 하는 수십 명의 역사학자가 과거로 보내지면서 혼란스럽다. 마이클 데이비스는 진주만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 메로피 워드는 1940년에 일어난 피난민 아이들을 상대하고 있으며, 이 임무가 끝나면 종전 기념행사에 가려고 던워디 교수를 설득하는 중이다. 폴리 처칠의 다음 임무는 런던의 옥스퍼드 스트리트 한가운데 있는 백화점에서 점원 역할이다.

    하지만 돌연 실험실은 갑자기 모든 임무를 취소하거나 모든 역사가의 일정을 바꾸었다. 그리고 마이클과 메로피, 그리고 폴리가 마침내 제2차 세계대전에 도착했을 때 상황은 더 악화된다. 그들은 그곳에서 공습과 등화관제 그리고 폭발물 수거 작업에 직면하는데, 그들의 임무뿐만 아니라 전쟁과 역사 그 자체가 통제 불능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는 느낌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때 신뢰할 수 있었던 시간 여행의 메커니즘이 큰 결함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의 영웅들은 자신들의 확고한 신념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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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퍼드 시간여행 시리즈 완간!"
    2차 세계대전을 연구하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난 2060년의 옥스퍼드 역사학도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적 인과관계를 바꿀 수 없다'는 시간여행의 핵심 메커니즘에 결함이 발생한 것. 이로 인해 역사는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학생들은 각자의 시공간에 갇히고 만다. 시간 여행을 감독하는 던워디 교수는 이제 세 명의 제자를 무사히 구출해 내야만 하는데...

    30년에 걸쳐 집필된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가 드디어 완역됐다. 코니 윌리스가 "한계까지 몰아붙였다"고 자평한 <올클리어>는 전작에서 보여준 매력들을 집대성한다. 당대를 세밀하게 묘사한 작가의 지식은 방대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소설 속 선한 인물들은 응원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공습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삶을 이어나가는 시민들, 무고한 사상자들을 보며 관찰자로 남아야 한다는 규칙을 끝내 어기고 마는 시간여행자들, 무엇보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몫을 다하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커다란 감동을 전한다.
    - 소설 MD 권벼리 (20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