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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주부가 '다시' 총을 거머쥔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그녀는 총을 잡게 되는 것일까? 오기와라 히로시의 장편소설 <엄마는 저격수>는, '모두에게 내재한 특이함과 갈등을 치유하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한다. 무거운 주제와 일상의 경쾌함, 그리고 간결한 문체와 조화를 이룬 흡인력 있는 소설이다.
요코는 얼마 전에 산 집에서, 마당을 가꾸며 살아가는 가정주부다. 외모도 눈에 띄지 않을 만큼 평범한 그녀의 고민은 회사 때문에 늘 투정하는 남편, 사춘기가 되더니 말수가 부쩍 줄어든 딸, 아빠를 닮아서 조금 특이한 행동을 자주 하는 아들, 다달이 내야 하는 주택융자금, 아이들의 학비와 사교육비 등 극히 평범한 것들이다.
그러나 한 통의 전화로 인해 평온했던 그녀의 일상은 무너져버린다. 전화를 해온 'K'는 그녀에게 옛날처럼 '일'을 함께 하자며 의뢰해 오지만 요코는 거절하고 싶다. 그러나 운명처럼 요코는 'K'가 의뢰한 '일'을 처리하게 된다. 누구보다 능숙한 솜씨로. 그녀는 마음이 무겁다. 다시 평범한 주부로 돌아가는 일이 두려워질 만큼. 그러나 이런저런 일들로 가정의 행복이 위협을 받게 되자, 요코는 오히려 'K'의 전화를 기다리는 처지가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