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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사람들을 만나다!
20세기 영국 권위 있는 중세사 연구자 아일린 파워의 『중세의 사람들』. 저자가 36세인 1924년 처음 출간한 중세사의 고전이다. 저자가 1910년 말에서 1920년대 초까지 중세에 대해 강연하고 연구하며 저술한 논문을 엮은 것이다. 중세의 경제사와 사회사를 아름답고 지혜롭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정치, 전쟁, 그리고 왕조 등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세밀하게 관찰한다. 농부뿐 아니라, 양모상인, 가정주부, 직물상인뿐 아니라, 여행가 마르코 폴로 등을 통해 중세의 무역과 산업, 그리고 여성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영국 작가 제프리 초서의 소설 에 등장하는 수녀원장인 마담 에글러타인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