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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주의 군사첩보 소설. 1999년 출간된 책의 개정판이다. 모스크바 한가운데서 최신 대륙간 핵탄두 미사일이 오작동하여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설계자 푸고와 바리시니코프는 죽거나 행방불명. 미사일 발사를 멈출 방법이 없다.
다급해진 러시아는 설계도를 내걸고 세계 각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각국의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이 모여들지만 제어 컴퓨터의 암호를 밝혀내지 못한다. 그 와중에 뜻밖에도 북한의 과학자 김아란이 암호를 풀어내고, 설계도까지 카피해서 빼돌린다. 전 세계의 첩보원들은 설계도의 비밀이 담긴 디스켓을 탈취하기 위해 북한 요원들을 노린다. 한국 또한 다른 나라보다 먼저 디스켓을 손에 넣기 위해 해군 정보장교 박준영 대위를 급파한다.
중요한 핵 기술을 자국의 것으로 돌리고 타국의 핵무장을 견제하기 위하여 정예 요원들의 격렬한 싸움이 쉴 새 없이 펼쳐지는 한편, 적으로 만난 두 사람 사이에서는 어느새 애틋한 감정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