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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황금펜 영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1597년 이순신의 처형을 위한 체포가 어떤 비밀 음모를 통해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마지막 해전인 1598년 노량해전 직전, 선조 이연은 어떻게 이순신을 제거하려 했으며, 이순신은 또한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자 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이 소설은 문학적 이데올로기 측면에서 기존의 역사 인식 틀과는 많이 다른 이야기다.
이 글의 시작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준비되는 과정과 실제 노량해전의 묘사가 교차편집의 형식으로 전개된다. 일본은 도요토미의 죽음을 맞아 전쟁을 끝내고 조선에서 무사히 철수하기만을 바란다. 명에서는 전쟁을 적당히 마무리하고 이순신을 명으로 데려가 요동에서 누르하치를 막는데 이용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다급해진 이순신이 명 장수 진린을 겨우 설득해 노량 앞바다로 나선다.
하지만 선조 이연은 이중첩자 손문욱을 파견해 이순신을 제거하고자 한다. 손문욱은 자신의 상관이었던 고니시를 찾아가 음모를 꾸민다. 이순신도 이 모든 상황을 대략 파악하고 난감해 한다. 결국 그는 전투와중에 전사하는 형식으로 스스로 죽기를 원한다. 하지만 가족과 측근들은 오히려 쿠데타를 건의한다. 이순신은 결심을 못하고 망설인다. 이순신의 마지막 결심은 비밀 은둔이었다.
이순신의 은둔계획과 선조 이연의 암살계획은 노량에서 부딪힌다. 관음포로 들어간 이순신은 잠시 후 장대 위에서 쓰러진다. 이 상황이 이순신의 계획에 의한 연기인지, 손문욱의 음모에 의한 저격인지, 아니면 실제 전사 장면인지 불분명하다. 이야기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된 필연적 근원을 파헤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