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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세계에서 벗어난 아이가 어른의 세계로 들어설 때 느끼는 공포감을 그려낸 소녀들의 영원한 고전!
「돌런갱어 시리즈」 제5권 『그늘진 화원』. 고딕소설 특유의 전율과 낭만적 분위기를 가족사소설과 결합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현대 고딕 로맨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V. C. 앤드루스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오래전 국내에 유통되었던 해적판에서 우리나라 정서상의 이유 등으로 삭제·순화를 시켰던 내용과 표현을 원작 그대로 가감 없이 담아낸 국내 첫 완역본이다.
제5권 『그늘진 화원』은 작가의 사후 발견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이자 다락방의 아이들이 탄생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죄 없는 아이들은 왜 다락방에 갇힐 수밖에 없었는지, 외할머니 올리비아의 사후 20년 공개된 유언장에서 그 비밀이 밝혀진다. 키 180센티미터, 넓은 어깨, 커다란 가슴을 가진 노처녀 올리비아. 그녀 앞에 푸른 눈을 가진 잘생긴 청년 맬컴 폭스워스가 나타나면서 드디어 오랫동안 꿈꿔온 무지갯빛 나날을 기대하며 올리비아는 폭스워스 홀로 입성하지만, 그곳에는 이미 왜곡된 사랑이 낳은 불행의 씨앗이 자라고 있었는데…….
척추 장애로 인해 거의 일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하며 글을 쓴 저자의 실제 경험이 이 작품에 반영된 것은 아닌지 오랫동안 논쟁이 되어오기도 했다. 몇몇 사건은 개인적 경험에서 나왔다고 저자가 직접 고백하긴 했지만 여러 추측 가운데 아무것도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이번 완역본에서는 권말에 세 페이지에 걸쳐 작가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실었고,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복잡한 혈연으로 얽힌 돌런갱어 가문의 계보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가계도를 담아 작가 개인과 작품 세계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던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