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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권력은 어떻게 파괴되었는가? 그 생생한 노동사를 전한다!
부속인간의 삶을 그린 노동 르포르타주 『노동계급은 없다』. 이 책은 노동자 계급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평생을 현장에서 일해온 어느 부두노동자의 노동 르포르타주이다. 미국 서부 부둣가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잔잔하면서도 흥미롭다. 단합의 장소가 되던 항구의 선술집, 열띤 토론으로 뜨겁던 노조 회의장, 하역하던 갖가지 화물과 떠돌이 과실 품꾼으로 살아온 부모님의 뒷모습 등 사라져버린 노동계급의 문화가 백발의 나이의 저자가 회상하며 전달한다. 평생을 현장에서 당당히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에 노동계급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2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모두 노동계급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논의와 고민으로 연결되고 있다. 또한 노동자의 노동 환경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까지 비판적 시야를 통해 서술되고 있으며 그 분야를 법률과 정치, 경제의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더불어 그간 노동계급을 무력화하기 위해 이뤄진 미국 경제 정치계의 오랜 의도와 움직임을 알게 되며 우리가 얼마나 고용주의 논리를 아무런 비판 없이 당연한 것으로 내면화했는지 깨닫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