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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 같은 과학 분류법에 따르지는 않는다. 천문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심리학 등을 따로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관, 정신의 일반 자세, 아이디어의 흐름, 문제점 등을 기술하는 것이다. 이것은 철학과 과학을 모두 공부한 머츠였기에 가능했던 측면도 있다. 많은 사람이 머츠의 저작이 전통적인 과학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생물학자 톰슨(J. Arthur Thomson)은 “머츠의 책은 과학이나 과학의 역사가 아니다. 이 책의 과학 사유의 역사다. 그 책은 과학의 자세한 전술보다 과학 정신의 전략을 다룬다. 물론 전략을 이해하기 위해 전술을 자세히 설명하기도 한다”며 머츠의 책을 높이 평가했다.
머츠의 『19세기 유럽 사상사』는 전 네 권 중 앞의 두 권에 대한 평가가 가장 좋은 까닭은 철학을 다룬 부분에 비해 과학을 다룬 부분이 더욱 희소성 있고 자연 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19세기 각국의 사상의 흐름과 과학의 관점을 서술하는 방대한 지식과 풍부한 정보다.
그리고 과학 지식의 복잡한 발달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을 놓치지 않고 과학 지식이 어떻게 다양하게 진보하고 다른 분야로 전파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들이 우선 머츠와 동시대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고 후대의 학자들에게는 소스북으로서 그의 책을 활용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