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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번역총서 L13권. 저자는 서양 철학사에서 '장소'라는 개념 혹은 아이디어를 어떤 식으로 간주해왔는지에 대한 하나의 지성사, 다시 말하면 장소에 대한 철학적 사색의 역사를 시도한다. 이를 위해 1부에서는 먼저 신화나 종교의 창조 서사를 검토한다. 시각은 태초의 장소의 원초적 성격을 식별해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다음에는 <티마이오스>에 나타난 플라톤의 준신화적 우주론뿐 아니라 <자연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장소를 세세하게 다룬 것에도 주목한다.
2부에서는 헬레니즘 및 신플라톤주의 사상부터 중세 및 르네상스의 사유에 이르는 매력적이면서도 굴곡진 도정을 따라간다. 3부에서는 가상디부터 칸트에 이르기까지 장소와 공간에 대한 근대 초기의 이론을 상세히 살펴본다. 마지막 4부에서는 위의 과정을 토대로 근대 후기 및 탈근대 사상가들 사이에서 장소―더 이상 공간이나 시간에 종속되지 않는―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는 현상을 탐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