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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 우화와 환멸적 사실주의 사이를 오가는 작가 벵상의 자전적 환상소설. 정체성 탐색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욕망에 관한 몇몇 고정관념들, 남성과 여성의 관계, 양성신화 등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있다.
'모든 것은 두드러기 발진에서 시작되었다' 는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은 두드러기 발진으로 자신의 성 정체성의 변화를 겪는다. 두드러기 발진이 다 나을 무렵, 잠에서 깬 벵상은 자신의 몸에 일어난 변화를 알아챈다. 바로 자신의 '남성'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여성'이 생긴 것이다. 이때부터 주인공은 자신과 아내에 대한, 그리고 사랑에 대한 해답을 찾기 시작하는데….
풍부한 상상력과 생명력 넘치는 문체를 구사하는 작가 벵상은 여러 신화들과 장르들을 소설의 주요한 소재로 즐겨 사용하였다. 이번 작품 역시 그의 독특한 문학적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소설가라는 직업과 이름이 같은 주인공 '벵상'을 통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의 심경 고백을 듣는 듯한 1인칭 서술로, 주인공의 이야기를 아리스토파네스의 '반쪽 신화'와 버무려 보기 좋게 담아내고 있다. 양장제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