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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 부분 수상작으로, 낯선 환경에 덩그런히 놓인 한 아이가 씩씩하게 극복해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이야기는 소라가 외삼촌의 손에 이끌려 엄마의 고향, 까치섬으로 가는 배안에서 부터 시작한다. 소라는 엄마가 항상 이야기하던 까치섬이 환상적일 거라고 상상하지만 촌구석이란 사실에 실망한다. 그리고, 할머니와 생활하면서 도시 생활은 더욱 더 그리워지고, 태순이와 영구라는 친구를 사귀지만 아직 마음을 터놓고 지내지 못해 힘들기만 한데….
'악어'는 구체적으로 한 번도 언급되지 않지만 이 책의 끝 부분에 '이 못된 악어야, 덤벼라~'는 표현이 있다는 것을 보아서 낯선 환경, 두려운 대상을 의미한다. 이 책은 홀로 세상에 남겨진 느낌, 혼자 도저히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이야기가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치유가 불가능 할 것만 같았던 소라가 점점 바다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읽는 내내 부모를 잃은 소라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질 정도로 흡인력이 강한 동화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