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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민화가이자 서민화가 박수근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근대미술가 박수근의 작품을 모은 『박수근 - 1914~1965』. 구상과 추상, 고전과 현대의 모든 양식과 시대를 뛰어넘어 독창적이고 감동적이며 한국적인 예술 세계를 이룩해낸 박수근의 작품집이다. 1930년대에서 1960년대로 넘어가는 농촌이나 도시 변두리에서, 가난하고 고독하지만 꾸밈없이 정직하고 순박하게 살아가는 서민의 일상적인 삶과 정서가 짙게 반영된 작품을 수록했다. 평생 가난한 삶 때문에 캔버스와 오일을 살 돈조차 마련하기 힘들어 종이에다가 작품을 그렸지만, 현실에 굴하지 않고 고유의 조형어법을 추구해 나아간 박수근의 예술적인 의지와 혼이 그대로 담겨 있다.
〈font color=006699〉☞ 북소믈리에 한마디!〈/font〉
박수근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생활을 영위해가는 일하는 여인들이나 소녀들을 대상으로 삼아, 아주 투텁고 거친 마티에르 기법을 활용하여 작품 속 인물들이 마치 암각화처럼 그대로 고착되어 있도록 그려냈다. 마티에르 속에 가늘고 굵은 검은 선으로 새겨진 인물들은 박수근이 각박한 현실을 감내하는 인내를 품고 단순하지만 정직한 삶을 영위해간 서민에게 지닌 무한한 긍정과 애정을 느끼게 해준다. 지금의 삶이 힘들지라도 묵묵히 견디면서 희망을 잃지 말라는 박수근의 당부도 들을 수 있다. 앞부분과 뒷부분에는 박수근과 그의 예술 세계에 대한 글을 수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