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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운명을 건 전장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삶의 이야기!
스페인 대중문학의 기수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역사소설 『공성전』 제1권. 작가가 그간의 기량을 결집시켜 써내려간 작품으로, 철저한 고증으로 복원한 역사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미스터리가 잘 어우러진다. 나폴레옹 1세의 침략으로 유럽 전역이 전장으로 변한 1811년의 스페인. 작은 항구도시 카디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역사와 스릴러, 고전을 넘나든다. 스페인은 국왕이 볼모로 잡혀가는 수모를 겪고, 스페인을 쉽게 함락할 수 있을 거라 여겼던 프랑스는 때마침 확산된 스페인 독립전쟁의 여파로 난항을 겪는다. 자유로운 상업 도시 카디스는 위태로운 나라의 운명을 떠안고 지리멸렬한 전쟁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시내에서 끔찍하게 고문당해 죽은 소녀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카디스 전역에는 또 다른 불운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