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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모국으로 귀환한 해외입양인의 고백!
미국 문단에서 주목을 받은 해외입양인 작가 제인 정 트렌카의 자전적 소설 『덧없는 환영들』. 해외입양인으로서의 체험을 담은 첫 작품 《피의 언어》에 이은 두 번째 장편소설로, 입양이 낳은 기억들을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성찰로 풀어나간다. 입양이 안겨준 근원적 상처, 아시아계 여성으로서의 삶, 두 개의 언어, 두 개의 이질적인 세계들을 혼란스럽게 넘나들며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를 통해 입양이라는 논쟁적이면서도 보편적인 문제를 다루었다.
이번에는 《피의 언어》에서 다룬 기억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한국에 돌아오기로 결심하고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더했다. 백인 중심의 사회에서 겪는 고립감, 스토커의 공포, 결혼의 실패 등을 겪고 한국으로 돌아와 모국어를 모르는 이방인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모색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그녀는 동정도 사랑도 바라지 않고, 서늘하지만 다정하게 덧없는 환영들과 과거와 현재를 안고서 혼자 또 모두 함께 살아갈 것이라고 고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