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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소개
고바야시 다키지(小林多喜二)
20세기 초 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의 대표적 작가. 1928년 『1928년 3월 15일』을 내놓으며 세상에 알려진다. 1929년에는 그의 대표작인 『게잡이 공선』을 발표한다. 바다를 떠도는 게잡이 공선을 무대로 자본주의 착취 구조와 노동자의 투쟁을 역동적으로 그렸다. 이 작품은 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수준을 사상의 영역으로까지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일본 근대문학에도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밖에『부재지주』, 『공장세포』, 『당 생활자』 등의 소설과 다수의 산문을 집필했다. 일본공산당에 대한 혹독한 탄압이 계속되자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집필과 헌신적 활동을 계속하다 1933년 2월에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 끝에 사망한다.
- 책 소개
실천문학 역사인물찾기 31 『고바야시 다키지 평전』이 출간되었다.
고바야시 다키지는 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다. 그는 다양한 문학 작품 속에 노동자들의 혹독한 삶과 그들의 각성과 투쟁을 담았다. 고바야시 다키지가 살았던 그 시대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노동자들의 삶이 척박하다는 것은 어쩌면 변화하지 않은 유일한 것일지 모른다. ‘운동’이나 ‘노동’이 사어가 된 지는 오래이나 세계화라는 자본의 형태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든 지금의 제도에서 비정규직 젊은이들의 삶이란 여전히 치열한 개인적 투쟁의 장일 것이다. 그곳에서 고바야시 다키지의 문학이 힘을 발하고 있다. 그의 대표작인 『게잡이 공선』은 홋카이도 게잡이 공선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특정 개인이 아닌 노동자 전체의 착취와 학대,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상황에 눈을 뜬 어부들의 각성과 투쟁의 과정을 훌륭하게 그려냈다. 그에게 노동은 각성이자 투쟁의 현장이며, 상상과 창조의 세계는 도피처이자 세계에 직접 맞설 힘을 키우는 공간이었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가 일본과 한국에는 아직 오지 못하였다. 고바야시 다키지의 문학과 그의 사상을 통해 노동에 대한, 노동자에 대한 시각과 행동의 변화가 도래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