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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장바구니를 들고 행인들에게 먹을 것을 구걸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사연을 다룬 ‘먹을 것 좀 주세요’라는 제목의 기사가 <신문 아카하타> 1면에 게재됐다. 이 기획 시리즈는 정부의 공식 빈곤율조차 공개되지 않고 있던 당시의 일본에서 엄청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연재 당시의 인기를 재확인하듯 책으로 출간된 《우리 아이들이 굶고 있어요》는 발매된 지 4개월 만에 4쇄가 팔려나가며 다시 한 번 일본의 신자유주의 경제정책과 교육정책 하에서 아동빈곤의 실태를 심도 있게 조명한 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르포르타주가 출간된 지 4년이 지난 오늘, ‘어린이와 빈곤’ 취재반이 한국어판 서문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일본의 빈곤 아동 현실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일본 아동들의 이 같은 암울한 현실이 한국 내 빈곤 아동들의 현실과도 크게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부터 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까지를 취재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실제 사례는 아동·청소년 빈곤의 현실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 아동·청소년의 인권이 어디까지 유린되고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쳐 까발리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