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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의 첫 장편소설이자 대도시의 어둠을 배경으로 한 호러 판타지 <스트레인>을 뒤잇는 뱀파이어 삼부작의 2부. 뉴욕 JFK 공항 폐쇄에서 시작해 전 세계가 뱀파이어의 가공할 공포에 휩싸이는 과정을 한 편의 거대 서사시로 그려낸 전편에 이어, 이번에는 종말의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숨가쁘고 치밀하게 그려진다.
약탈과 파괴로 폐허가 되어버린 뉴욕. 사백 여년 만의 개기일식을 계기로 뱀파이어의 수장 마스터와 함께 그의 자식들이 하나둘씩 깨어나기 시작한 지 두 달, 피의 역병은 도시를 장악하고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오랜 세월 뱀파이어를 쫓아온 동유럽의 민속학자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 세트라키안을 필두로 전직 질병관리센터 요원 에프와 노라, 방역관 페트는 마스터와 다시 대적할 순간만을 기다리고 뱀파이어에게 점령당한 도시 곳곳을 누비며 그의 흔적을 추적한다.
한편 세트라키안 일행의 일격으로 커다란 상처를 입은 마스터는 도시의 깊숙한 지하에 숨어 재기를 노리며 세계적인 갑부 엘드리치 파머를 조종한다. 거듭되는 장기이식으로 간신히 생명을 부지하는 파머는 영생을 대가로 자신의 막대한 재산과 권력을 이용해 뉴욕 인근의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하는 프로젝트를 비롯, 온 세상을 어둠으로 뒤덮을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나간다.




